양배추는 요리하는 방법에 따라 물렁한 식감에서부터 아삭아삭한 식감까지 다양한 식감을 갖고 있으며, 인상적인 건강상의 효능들이 있습니다. 양배추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양배추의 효능과 최고의 양배추를 고르는 팁, 양배추를 활용한 요리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양배추의 건강상 효능
기본적으로 우리가 야채를 먹을 때 우리 몸에 건강상으로 많은 이점이 있을 것을 기대하고 드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양배추 역시 우리 몸에 굉장히 많은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양배추의 건강상 효능은 매우 다양한데, 양배추에는 엽산뿐만 아니라 비타민C와 비타민K가 가득합니다. 이러한 비타민들은 우리의 몸이 강력한 면역 체계를 갖추도록 장려하고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뼈 건강에 기여합니다. 게다가 양배추는 높은 섬유질을 포함하고 있는데 섬유질은 우리의 소화를 도와서 장 건강에 기여하고 우리의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양배추는 체중 감량이나 유지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왜냐하면 양배추는 칼로리가 낮지만 필수 영양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 양배추를 먹으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배추의 건강상 장점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양배추는 또한 염증을 방지하고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화 방지제가 풍부합니다. 양배추를 식사에 포함시켜 자주 먹는다면 우리는 우리의 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고 양배추를 소홀히 생각했다면 이제부터는 싱싱하고 건강한 양배추를 잘 골라서 우리의 식탁에 양배추를 포함시켜 보면 좋겠습니다.
양배추 고르는 팁
양배추를 고를 때 중요한 것은 가장 먼저 겉모습으로 봤을 때 신선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양배추의 겉잎들을 살펴봐야 합니다. 겉잎이 바삭바삭하고 시들거나 변색이 없어야 합니다. 또 단단한 느낌이며 잎들이 느슨하거나 손상되지 않아야 합니다. 양배추 잎들이 갈색으로 변해 있거나 시들었다면 오래된 양배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능하다면 손으로 양배추를 만져보면 좋습니다. 양배추를 손으로 만져봤을 때 단단하고 밀도가 높아야 합니다. 양배추의 머리를 부드럽게 쥐어짜봤을 때 좋은 양배추는 단단하고 무게가 있는 느낌이어야 합니다. 단단한 느낌의 양배추는 양배추가 수분과 맛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만일 잎이 너무 쉽게 떨어지거나 지나치게 딱딱하게 느껴진다면 양배추가 덜 익었을 가능성이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한 양배추는 겉모습과 질감을 통해 알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또 좋은 양배추를 고를 때 크기가 중요합니다. 지나치게 큰 것보다는 작은 것에서 중간 크기의 양배추가 좋습니다. 작은 양배추는 더 달콤하고 부드러운 경향이 있어 즐거운 식사 경험을 제공합니다. 중간 크기의 양배추는 달콤함과 풍미가 적절히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크기만 적당하다고 좋은 양배추가 아닙니다. 양배추는 크기에 비해 더 무겁게 느껴질 때 즙이 더 많고 맛있습니다. 무게가 무겁다는 건 양배추가 지닌 수분 함량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너무 무거운 양배추는 과도한 수분을 품고 있어 금방 눅눅해질 위험이 있으므로 과도하게 무겁지 않고 크기에 비해 실질적으로 느껴지는 무게가 있는 양배추를 골라야 합니다.
양배추를 활용한 요리
양배추는 그냥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양배추를 재료로 하여 아주 맛있고 만족스러운 음식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먼저 양배추를 즐기는 가장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올리브 오일과 마늘을 활용해 양배추를 살짝 볶아먹는 것입니다. 이 요리는 매우 빠르고 쉬우면서도 양배추의 바삭함을 유지하는 동시에 양배추가 지닌 본연의 맛을 향상합니다.. 또 양배추를 활용한 요리로 양배추 계란전이 있습니다. 양배추를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얇게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큰 볼에 채 썬 양배추를 넣고 계란을 깨서 넣습니다. 계란의 양은 양배추보다 적게, 양배추 사이에 자작자작하게 있을 만큼 넣습니다. 계란을 넣은 양배추를 잘 섞어 줍니다. 여기에 간을 하기 위해서 소금과 후추를 취향껏 추가합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구워 케첩이나 간장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이 방법은 계란에 있는 단백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영양적으로 매우 좋습니다. 또 다른 요리는 양배추 참치 덮밥입니다. 양배추를 깍둑썰기하여 준비합니다.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다진 마늘과 대파를 넣고 볶아 기름에 마늘과 대파 향을 입힙니다. 여기에 양배추를 넣고 약 5분간 잘 저어가며 볶아 줍니다. 양배추가 어느 정도 익었다면 참치캔에서 참치 기름을 뺀 뒤 팬에 넣고 양배추와 함께 볶아 줍니다. 이때 참치가 너무 으스러지면 식감이 덜하므로 참치를 넣은 후에는 1분 정도만 빠르게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역시 취향껏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면 됩니다. 양배추를 볶을 때 양파도 썰어 함께 볶아주면 단맛이 더해져 아주 맛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리를 밥 위에 얹어 먹습니다. 오늘 저녁에 양배추를 활용한 요리를 먹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