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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의 칼로리 및 영양 성분, 초콜릿의 유래

by 밍어 2024. 2. 1.

나른한 오후 에너지가 필요할 때 생각나는 간식이 있을 것입니다. 달달함으로 우리를 기분 좋게 해주는 동시에 떨어진 당을 보충해 주는 간식, 바로 초콜릿입니다. 지치거나 외로울 때 초콜릿 한 조각을 입안 가득 머금는 것은 우리에게 큰 위로를 주며 행복한 순간일 것입니다. 여러분이 유혹적인 초콜릿을 먹을 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익히고, 초콜릿을 먹을 때 유의할 점 등을 고려하며 즐거운 간식 타임을 갖기를 바랍니다.

초콜릿

초콜릿의 칼로리

초콜릿의 달콤함에 빠져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하면 큰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초콜릿은 대부분 높은 칼로리를 포함하고 있는 고칼로리 간식이라는 점입니다. 칼로리의 정확한 함량은 초콜릭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강렬한 코코아 함량으로 유명한 다크 초콜릿이 밀크 초콜릿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설탕과 칼로리가 조금 더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같은 양의 밀크 초콜릿과 다크 초콜릿을 비교해 보면 밀크 초콜릿은 160칼로리인 반면에 평균적으로 다크 초콜릿은 약 150칼로리입니다. 체중 관리를 위해 칼로리를 염려하는 사람이라면 밀크 초콜릿보다는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콜릿의 칼로리에 대해 여러분에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초콜릿을 소비할 때 가장 핵심적인 것이 바로 절제이기 때문입니다. 초콜릿의 칼로리를 고려하여 적당량을 섭취한다면 초콜릿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건강상의 이점도 있습니다. 초콜릿 중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아 많은 사랑을 받는 다크 초콜릿은 낮은 칼로리뿐만 아니라 산화 방지제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크 초콜릿은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니 초콜릿이 나쁘기만 한 간식이라고 생각했다면 그 편견은 거두어 주십시오. 다시 말씀드리지만 핵심은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초콜릿의 영양 성분

칼로리 계산을 넘어서 초콜릿의 영양 성분을 이해한다면 높은 초콜릿의 칼로리에 대한 부담은 잠시 내려 두고 가벼운 마음으로 초콜릿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초콜릿의 주요 성분은 많이 아시는 것처럼 바로 코코아인데, 이 코코아는 좋은 영양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코코아는 다양한 신체 기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철과 마그네슘, 아연과 같은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더 높은 코코아 함량을 가진 다크 초콜릿이 가진 건강의 이점을 중심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다크 초콜릿의 코코아는 우리 몸의 혈류 개선에 기여하고 심장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효과를 가진 플라보노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강력한 산화 방지제입니다. 뿐만 아니라 다크 초콜릿은 섬유질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섬유질은 우리의 소화 기관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초콜릿이 약간의 영양상 이점을 제공하고는 있으나 앞서 말했듯이 초콜릿을 소비할 때 전반적인 건강과 칼로리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부 초콜릿에는 너무 많은 설탕과 포화 지방을 포함하고 있어 초콜릿의 긍정적인 측면을 상쇄해버릴 수 있습니다. 최고의 영양 섭취를 위해 항샹 초콜릿의 코코아 함량과 당을 고려하십시오.

 

초콜릿의 유래

오늘날 초콜릿은 동네의 가게, 슈퍼, 편의점 등 어디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간편한 간식입니다. 이 초콜릿의 기원을 이해한다면 여러분은 초콜릿을 소비할 때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이야기는 아즈텍과 마야인들과 같은 고대 문명에서 코코아 콩을 재배하고 소비했던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의 열대 지역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메소아메리카 문화 중 하나인 올멕 문명이 최초로 코코아를 재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야인들은 코코아를 음료로 만들어 먹은 최초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코코아 콩와 물, 칠리 페퍼, 현지의 향신료 등을 섞어 음료로 마셨는데 이는 종교의식에도 쓰였습니다. 이후 14세기에 아즈텍인들이 코코아 기반 음료를 더욱 발달시켰으며 아즈텍 황제 몬테주마 22세 역시 코코아 음료를 매우 즐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스페인의 한 탐험가가 아즈텍의 초콜릿 음료를 유럽에 소개하여 초콜릿이 대륙 전역으로 퍼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유렵에서 초콜릿의 쓴맛을 보완하기 위해 설탕을 첨가하였고 산업 혁명을 거치면서 생산기술의 발달로 고체 초콜릿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날로 돌아와 세계 코코아의 대부분이 서아프리카, 특히 가나와 코트디부아르에서 생산됩니다. 이 초콜릿 산업은 윤리적으로 공정 노동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의식 있는 소비자로서 우리의 초콜릿이 타인의 희생으로부터 오지 않도록 유의하며 즐거운 초콜릿을 즐겨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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